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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X 서울시, 대학생 창업가 혁신상품 판매한다
작성일자2020-10-27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서울시와 함께 대학생 창업가들의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는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기획전을 오는 11월 11일까지 실시, 젊은 창업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나선다.
11번가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에 참여한 서울 소재 34개 대학교 내 50개 창업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고 판매한다. 고려대학교 ‘㈜로보트리’가 개발한 ‘움직이는 종이로봇 로빗’(학습용 종이 로봇 키트), 서울대학교 ‘잇마블’의 ‘맛있저염 도시락’(건강 도시락 세트), 서울 시립대학교 ‘엔에이엠랩’의 ‘마이토온 나이아신아마이드 액티브 토너’(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인 나이아신아마이드 고농도 함유) 등 100여개 제품이 소개된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동안 참여 판매자들의 판매 수수료를 50% 감면해 주고 기획전 내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쿠폰, NH카드 전용 20% 할인(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쿠폰을 발급하는 등 우수한 창업 제품들의 판매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창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마지막날인 30일에는 11번가와 서울시,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가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서울시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열고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이상호 11번가 사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채인묵 서울시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이동진 서울시 자치구청장협의회 회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대학생 창업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 김의승 경제정책실장은 “서울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을 위한 첫번째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제품과 서비스가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비대면 마케팅, 판매전략 등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비대면 시대에 우수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온라인을 발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매 활성화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커머스 시장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상품들을 자주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울시, 캠퍼스타운과 긴밀한 협업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